신트마르턴행 항공편
내용을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약간 혼동스럽지만, 네덜란드령 신트마르턴(St. Maarten)은 이름이 비슷한 프랑스령 생마르탱(Saint-Martin)과 카리브해 섬을 공유합니다. 하지만 면적이 37평방 마일에 불과한 이 작은 섬은 역사적인 결과에 의해 현재 두 나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콜럼버스가 스페인 영토라고 선언한 이후 4백년 간 이 섬의 소유권은 12번 이상 바뀌었고, 그 뒤에는 네덜란드와 프랑스가 나눠 갖게 되었습니다.
신트마르턴에 가시면 바로 아시게 되는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공항에 착륙하시면 활주로가 바로 아름다운 작은 해변 옆에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편리하지 않습니까? 또한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면 바다의 색이 자연의 색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푸른 청록색임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놀라지 마세요. 이제까지 보신 사진들은 모두 실제 그대로입니다. 이 곳의 바다는 그처럼 푸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