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주 앵커리지행 항공편

테드 스티븐스 앵커리지 국제공항(ANC)

앵커리지는 알래스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면서도 아직까지 광대한 땅과 열린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야외 생활의 라이프스타일 지속하기

자연을 관찰하기에 좋은 곳으로 유명한 앵커리지에서 고래와 물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야생동물 크루즈를 타고 태평양을 항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앵커리지가 육지의 야생 동물을 볼 수 없는 곳은 아닙니다. 이곳에는 무스와 함께 수 백 종의 조류, 흑곰, 갈색곰, 회색곰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도시 전역에 퍼져있는 자연 보호 및 교육 센터에서 야생동물을 가까우면서도 안전한 거리에서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주변의 경관 역시 빠뜨릴 수 없습니다. 슈어드(Seward)나 글렌 고속도로(Glenn Highways)를 따라 당일 여행을 하면 앞에 펼쳐져 있는 이 거대한 땅이 어쩐지 친밀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주변 경치를 보면서 산책하는 것을 더 즐기신다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서 시작하여 알래스카를 구석구석 도는 11마일에 걸친 토니 놀스 코스탈 트레일(Tony Knowles Coastal Trail)을 따라 걸어 보세요. 공원을 가로질러 하이킹을 하거나 공항을 지나 걸어서 알래스카 탐험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앵커리지는 태평양으로 접근하는 데 매우 편리한 곳입니다. 이 도시 주변에 있는 수 많은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매일 연어, 굴, 게 등이 잡히기 때문에 바다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이 제공됩니다. 이곳 주민이나 관광객 모두 여가 활동으로 낚시를 즐기므로 낚싯대를 잡고 나가 자연의 선물인 신선한 해산물을 알래스카 해변에서 바로 건져 요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