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군도 세인트크로이행 항공편

세인트크로이 헨리 E. 롤센 공항(STX)

세인트크로이 섬에 발을 디디는 관광객들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것은 독특한 사운드입니다. 바로 아프리카와 유럽에 뿌리를 둔 버진 군도의 민속 음악인 퀠베의 소리입니다. 세인트 크로이의 리듬은 덕분에 바로 긴장을 늦추고 진정한 휴가가 시작됨을 알려주는 소리입니다.

세인트 크로이에서 크리스천스테드와 프레더릭스테드와 같은 구역을 차로 돌아보면 덴마크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오랜 건물들이 좁은 길 사이로 빼곡하게 들어선 거리들의 이국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섬 전체에 퍼져 있는 덴마크식 돌설탕 공장이나 재래식 농장을 복원한 윔 그레이트 하우스도 잊지 말고 방문해야 할 명소들입니다.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스페인, 몰타의 기사들, 덴마크 및 미국 등 7개국 이상이 번갈아 점령한 다양한 역사적 배경은 세인트 크로이를 조용하면서도 아늑하게 진정한 여행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줍니다.

다이빙, 플레이, 쇼핑

세 개의 미국령 버진 군도 중 가장 큰 섬인 세인트 크로이는 하이킹, 환경관광 및 기타 자연주의자들에게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는 낙원입니다. 그 뿐 아니라 승마를 즐기거나 멋진 경관을 제공하는 골프 코스에서 라운딩을 돌거나 스쿠버 다이빙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세인트 크로이는 초급자에서 상급자까지 레벨에 맞는 다양한 스쿠버 다이빙 기회를 제공하며 카리브해에서 산호초, 난파선, 방파제와 산호벽을 한 곳에서 모두 찾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카리브해에서 가장 높은 $1600 면세 한도를 제공하는 쇼핑도 빼놓을 수 없는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