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레이크시티(SLC)행 항공편

솔트레이크시티 시내에서 서쪽으로 4마일 거리에 있는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SLC)은 유타에서 유일한 국제공항입니다. 델타항공의 주요 허브 공항인 분주한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에는 각종 패스트푸드 레스토랑과 좌식 레스토랑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상점과 면세점도 있습니다. 공항에는 무료 무선 인터넷이 갖춰져 있으며 여객 터미널 전역에 전원 콘센트가 많이 있어 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는 애완동물 화장실과 수유 시설이 갖춰진 탁아소도 있습니다.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SLC)

스키 및 야외

목가적인 산 정상과 스키 환경을 갖춘 솔트레이크시티는 동계 올림픽 게임을 비롯해 다른 월드컵 및 챔피언십 행사를 여럿 개최했습니다. 이러면서 다운타운에서 45분 거리인 알타, 솔리튜드, 스노우버드 그리고 브라이턴 등 일곱개의 큰 리조트에는 스키를 탈 수 있는 완벽한 내리막길이 만들어집니다.

스키를 좋아하지 않거나 따뜻한 계절에 여행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여전히 자연에서 보고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도시에 이름을 선사한 내륙해인 그레이트솔트 호수로 떠나 보세요. 트램을 타고 워새치 산맥 9,000피트 높이까지 올라가서 경이로운 경치를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세요. 더 먼 곳으로 모험을 떠나려면 솔트레이크시티를 벗어나 아치즈 국립공원, 그랜드 캐니언 및 옐로스톤과 같은 유명 자연경관으로 향하는 항공 투어를 이용해 보세요.

예술 및 문화

스키가 솔트 레이크 시티의 최고로 즐길만한 스포츠이지만 유타의 최초 3-D 아이맥스 극장인 '클라크 플레네토리엄'을 꼭 놓치지 마세요. 호글 동물원 또는 아름답고 광범위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파인 아트 박물관을 둘러보세요. 헤일 극장에서 공연을 즐기세요. 그리고 시내에 머무는 동안 콘서트가 있다면 템플 스퀘어에서 테버내클 콰이어의 공연을 관람해 보세요.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합창단중 하나로 360개의 목소리와 골드와 플래티넘 앨범으로도 만들어진 바 있습니다.

레스토랑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수제 맥주 양조장, 도시 포도주 양조장 및 증류 회사가 끊임없이 새로 생겨나고 있는 솔트레이크시티는 떠오르는 음식 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와인 인튜지애스트는 2014년 솔트레이크를 "미국의 새로운 음식 도시 5곳" 중 한 곳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외에도 동아프리카, 히말라야, 일본 및 중동 등 다양한 국제 요리 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솔트레이크시티의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눈이 많이 내리며, 두 계절 사이에 온도 편차가 큰 편입니다. 여름에는 온도가 90°F 이상 치솟기도 합니다. 겨울은 추우나 1월 평균 온도가 32°F로 혹한은 매우 드문 편입니다. 도시 강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10월과 5월 사이 제트 기류를 따라 움직이는 태평양 태풍입니다. 겨울에는 눈이 평균 60인치나 내려 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