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관광, 도시 탐험. 대기업이 현지 문화와 만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애틀 여행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세요. 그런지 사운드를 기반으로 그 스타일을 지켜온 시애틀은 주변 지역,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면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따져 보았을 때 시애틀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들뜬 기분을 잠재우고 여행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사전 계획을 세우세요. 시-터크를 경유하는 경우든, 시애틀에 오래 머무르는 경우든, 독특한 활동과 목적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푸드트럭 음식에서 고급 예술,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숨겨진 현지 제품까지 시애틀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즐길 거리가 넘쳐납니다.
첫 방문
시애틀을 처음 방문했다면 시내에 숙소를 잡고 상징적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둘러보면서 여행을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도 활기가 넘치는 이 시장은 커피의 대명사가 된 최초의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돌아다니면서 싱싱한 농산물과 현지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퓨젯 사운드를 따라 일정을 이어 나가며 벨타운까지 걸어가서 세련된 상점, 식당 및 흥미로운 관광지를 찾아 보세요.
예술 애호가
시애틀에 도착한 후 곳곳에서 예술을 감상하세요. 걸어 다닐 때마다 거리 예술을 감상하고 인기 있는 프리몬트 트롤도 만나 보세요. 시애틀의 시애틀 미술관의 주요 세 곳 중 한 곳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시내에 있는 ‘시애틀 미술관(SAM)’의 본관, 발런티어 공원에 있는 시애틀 아시안 미술관 및 벨타운과 맞닿아 있는 올림픽 조각 공원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조각 공원은 무료이며 다른 미술관은 희망 입장료를 받습니다.
음식 및 문화
다양한 이민자들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음식의 도시이자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한 시애틀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도시 전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여러 굴 요리점 중 한 곳에서 식사하거나 로어 퀸 앤에서 눈과 입이 즐거운 브런치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다채로운 아시아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면 차이나타운 인터내셔널 지역에서 딤섬, 태국 요리, 베트남 요리, 싱싱한 초밥과 여러 선술집의 일식 맥주 안주 요리를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퓨전 음식, 예술 및 흥미로운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프리몬트가 안성맞춤입니다.
야외 체험
시애틀 어디에서든지 아름다운 파노라마 산 경치와 수로가 보입니다. 시내에서도 가슴 벅찬 자연 경관을 바라볼 수 있으며 야외에서 여러 활동도 즐길 수 있습니다. 골든 가든스 파크 근처나 알키 비치, 워싱턴 대학교의 수변 활동 센터에서 카누, 카약 및 패들 보트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인근에 있는 워싱턴 수목원, 디스커버리 파크, 포스터 섬 산책로, 데드 호스 캐년 등에서 하이킹을 해 보세요.
여행용으로 준비할 옷 목록
시애틀을 여행할 때는 실용성에 중점을 두세요. 현지인처럼 방수 기능이 좋은 우비를 가져 가세요. 우산이 도움이 되기는 하나 시애틀 시내의 높은 건물 사이로 바람이 몰아칠 때에는 아무리 좋은 우산이라도 망가질 수 있습니다. 언덕 지형 역시 여행에 난관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걸어다닐 계획이라면 부츠나 스니커즈같이 편안하고 튼튼한 신발을 추천합니다. 언제 방문하든 옷을 겹쳐 입으세요. 갑자기 비가 오고 춥다가도 한순간에 화창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