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아크라행 항공편

코코타 국제공항(ACC)

서아프리카의 가(Ga)부족에 의해 17세기에 시작된 아크라는 1877년에 영국 골드 코스트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1957년에 가나(Ghana)가 독립했을 때, 이 도시는 가나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주목할 만한 건축물이 많은 아크라는 야외에서의 모험과 역사적인 건물 탐방, 현대적인 쇼핑과 국립 박물관 등 볼만한 구경거리가 많습니다.

아크와핌 언덕에 자리집은 아부리 식물원에서 구경을 시작하시거나 혹은 가나와 토고의 경계를 이루는 경이로운 리(Wli) 폭포 근방을 거닐어 보세요. 만약 운이 좋다면, 원숭이들과 희귀한 새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데인(Danes)인들이 350년 전에 지은, 오수 성(Osu Castle, 포트 크리스챤보르그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짐)도 방문해 보세요. 바닷가 절벽위에 세워진 이 어마어마한 요새는 덴마크, 포르투갈, 영국의 손을 거쳐 드디어 가나의 영토가 되었고, 그 동안 정부 소재지의 역할을 해 왔습니다. 가나 대학(University of Ghana)을 방문하셔서 오래된 나무들과 식물원을 거닐어 보세요.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카프테리아에서 전통적인 가나의 음식이 제공됩니다. 현지인들처럼 식사해 보세요.

전통적인 장신구들과 음식

요령이 있는 쇼핑객들은 마콜라와 카네시에 시장에서 밝은 색의 옷감, 핸드백, 신발 등의 물건을 구매합니다. 아프리카의 독특한 도자기들과 골동품을 보시려면, 국립 문화센터(아트 센터라고 불리는)을 방문해 보세요.

아크라 교외 지역인 오수(Osu)는 활기찬 밤문화와 많은 레스토랑 및 호텔들로도 유명합니다. 프렌치 빵과 페이스트리가 아프리카 음식에 곁들여져, 아크라의 식민지 시대를 반영해 줍니다. 인도와 중국 음식을 원하신다면, 리빙스톤 사파리 레스토랑도 추천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