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SJO 및 LIR)행 항공편

코스타리카로 가는 대부분의 항공기는 산호세 공항인 후안 산타마리아 국제공항(SJO)을 통과합니다. 산호세는 코스타리카 최대의 도시로, 전역으로 가는 중심 허브 역할을 합니다. SJO는 중미에서 가장 바쁜 공항 중 하나로 코스타리카 수도 안팎으로 가는 다양한 항공편을 제공합니다.

다니엘 오두베르 키로스 국제공항(LIR)을 통해 리베리아라는 작은 마을로도 입국이 가능합니다. 코스타리카 북부에 자리하고 있는 LIR은 코스타리카 태평양 해안과 주변 화산이 목적지인 경우 더욱 빠른 노선을 제공합니다. 새로 확장된 터미널을 자랑하는 LIR 공항으로 입국하는 항공편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열대우림

중미에서 가장 울창한 밀림이 자리 잡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인 코스타리카의 열대우림은 기본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열대우림, 폭포, 화산 또는 고유의 녹지 등 코스타리카는 울창한 열대우림을 만나볼 수 있는 멋진 하이킹 기회를 선사합니다. 또한 화산 쪽으로 퍼져 있는 운무림 역시 고유한 명소입니다. 방문객들은 고유의 카노피 및 집라인 투어를 예약하여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숲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새너제이

코스타리카 최대의 도시이자 수도인 산호세는 이 도시의 예전 모습과 자연 그대로인 나머지 시골 지역들을 구경할 수 있는 완벽한 출발점입니다.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이 모여 있는 산호세는 단연 코스타리카의 문화 중심지입니다. 반면 번잡한 도시, 산호세의 고품격 나이트라이프와 레스토랑들은 보다 자연 중심적인 관광 활동과는 반대로 더욱 대도시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해변 및 야외

코스타리카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열대우림과 화산에 시선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지만, 대륙의 양쪽에 자리하고 있는 긴 해안선은 보다 열대적인 분위기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변에서 보내는 완벽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서부 해안 서퍼들의 천국인 타마린도 같은 마을은 더욱 넓은 청록빛 바다를 찾는 사람들에게 손짓합니다. 하지만 보다 한적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찾는 사람들은 플라야 콘찰과 같은 리조트 지역에서 느긋한 휴가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다이빙과 낚시도 코스타리카에서 인기있는 활동입니다. 플라야 몬테즈마 같은 해변의 해안선에서 보이는 난파선은 멋진 다이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새치와 돛새치 같은 대형 물고기를 잡으려고 하는 낚시꾼들이 매년 태평양 해안으로 모여듭니다.

코스타리카의 열대우림은 지역의 따뜻하고 습한 기후의 영향을 받습니다. 적도에 가까운 위치로 인해 기본적으로 코스타리카의 기후에서 사계절이 사라져, 온도는 일반적으로 연중 대부분 평균 화씨 70도(섭씨 21도)를 유지합니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우기로, 평균 강우량은 연중 약 100인치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