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케이맨 섬(GCM)행 항공편
1586년 이 섬을 방문한 Francis Drake 경이 섬에 서식하는 거대한 바다악어를 보고 이 섬을 원주민들의 언어로 악어를 뜻하는 말인 '케이마나스(Caymanas)'라고 부르기 시작한 데서 현재의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산들바람이 부는 이 영국령 섬은 오늘날 국제 역외 금융 중심지로 유명하지만, 수정같이 맑고 푸른 바다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휴양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랜드케이맨에서는 아름다운 백사장과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이 결합한 새로운 모험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면적이 75평방마일에 불과한 이 섬에는 눈에 띄는 것이 더 많이 있습니다. 카리브해의 영국 해외 영토인 이 섬은 고유의 독특한 문화와 풍부한 역사를 품고 있습니다. 그랜드케이맨 섬은 크기가 각기 다른 해안 마을인 다섯 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조지타운은 케이맨 섬의 수도 역할을 하며 인기 높은 세븐마일비치와 다양한 리조트와 레스토랑을 갖춘 웨스트베이 지구가 있습니다. 섬의 다른 쪽인 이스트엔드와 인근 지역에는 한적한 해변이 있습니다. 물론, 카리브해 최고의 다이빙 장소와 재미있는 밤 문화도 섬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